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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1인 가구 750만, 한국교회 역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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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인구대응 솔루션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4.03.06

조회수 :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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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는 750만 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34.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앵커 : 1인 가구 증가세 가운데서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사역 방안을 논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사회봉사부와 사회복지위원회가 '1인 가구,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사역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 (사)오픈도어 박민선 이사장은 1인 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현상이자 가장 큰 인구집단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1인 가구 급증 현상 원인으로는 수도권 일자리 집중화를 꼽았습니다.

직장을 찾는 청년 가구와 지방에 남게 된 노인 가구가 대표적입니다.

또 비혼과 만혼, 이혼 증가도 1인 가구 증가의 또 다른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교회가 할 수 있는 부분으로는 사회관계망을 꼽았습니다.

지자체 정부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건강한 공동체 모델, 사회관계망 형성 등의 부분에서 교회가 민관 협력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젠아카데미 탁영철 대표는 교회 내에서 1인 가구를 받아들이고 흡수할 영역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 교회 내에서 남녀 차별만큼이나 심각한 것이 싱글 차별이라며 1인가구에 위로와 도전을 주며 교회가 실질적으로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싱글 미니스트리'가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유성구노인복지관 류재룡 관장은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소그룹 운영, 디아코니아 사역, 온라인 신앙 지원 등이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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