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3년 가족포럼 & 성과보고' 개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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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 :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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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은 5일 서울 동대문 스페이스쉐어 8층 루비홀에서 '2023년 가족포럼 및 성과보고'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인가구·돌봄 가족정책서비스 해법찾기'를 주제로 가족 가치관이 변화함에 따라 가족정책 서비스의 방향을 모색하고, 가족센터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해보는 자리였다. 행사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1부 성과보고는 한가원원 전주원 이사장 직무대행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저출생 고령화사회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방향성 연구(서울대학교 진미정 교수) △위기가족 측정을 통한 가족위기지원 강화방안 연구(아주대학교 정지영 교수) △손자녀 돌봄 조부모 상담 교육프로그램 개발(대구대학교 서종수 교수,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김민아 연구위원) △가족센터 가족상담메뉴얼 현황 조사 및 개정안(강북구 가족센터 한은주 센터장) △2023년 족센터이용자 가족생활 실태 및 수요조사(고려대학교 임정하 교수) 등 연구성과발표가 이어졌다.
'2023년 가족포럼 & 성과보고' 토론 모습. 노컷TV 영상 캡처
2부 가족포럼은 1인가구 솔루션 센터 박민선 센터장이 '청년, 여성 1인가구 및 돌봄'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이어 오픈도어 캠페인 정경조 이사가 '노인 1인가구 및 돌봄'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토론에는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본부 변미리 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서울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 특수청소업체 에버그린 김현섭 대표, 국가 트라우마센터 이송은 연구원, 영화 '실금' 권다솜 감독이 패널로 참여해 1인가구의 다양성이 반영된 가족서비스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전주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을 통해 여성, 청년, 노인 1인가구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모든 가족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방향을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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